신호의 피크
피크 신호는 주변의 신호보다 월등히 크기가 큰 최대 값을 의미합니다. 굳이 가장 큰 값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. 그런데 특정 구간을 정해놓고 피크를 얘기할 때는 신호의 절댓값에 대한 최댓값을 의미하기도 합니다. 이는 우리가 피크 미터 등을 사용할 때 정의하는 방법입니다.
파고율
파고율(peak factor, crest factor, PF)는 아래 수식과 같은 특정 구간에서 발견된 피크 신호와 실효값의 비율로 표시됩니다.
$$PF=20log(\frac{v_{peak}}{v_{rms}})$$
파고율을 신호의 에너지 성분을 대표하는 실효치에 비해 피크 신호가 얼마나 크게 형성되었는지 알려줍니다. 그러면 다음과 같인 최대 신호 크기를 구할 수 있습니다.
$$v_{peak}=v_{rms}\cdot 10^{\frac{PF}{20}}$$
다음은 오디오 신호의 중요 파고율입니다. 이를 이용하면 사용 재생하고자 하는 오디오 신호의 종류에 따라, 오디오 장치가 최대 몇 volt까지 출력해야 하는지 파고율로 계산이 가능합니다.
신호 | 파고율 |
구형파 | 0dB |
정현파 | 3dB |
음성 | 20dB |
클래식 음악 | 25dB |
대중 음악 | 10dB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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